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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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 넘버25호텔관광명소/강서구 2019. 8. 11. 14:44
오늘은 제가 부산에 갈때마다 방을 잡는 호텔(?), 모텔(?)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름은 넘버25호텔 입니다. 넘버25는 체인점인지 한참을 이곳에 다닌뒤에 알게되었습니다. 명지에는 2개의 넘버25가 있는데 오션시티점과 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서부지청점이 있으니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명지오션시티의 가장 바깥쪽으로 방에서 바다가 보인답니다. 제가 이곳에 다닌지는 대략 1년반 정도 되었는데 이곳 사장님과도 친해지고 시설도 마음에 들어서 이곳에서만 숙박을 합니다. 넘버25의 주차장은 상당히 넓습니다. 오션시티는 아파트 주거단지가 많아서 이런곳에 숙박업소를 운영하는게 과연 장사가 잘 될까 싶었는데, 의외로 숙박업소들이 꽤 많습니다. 주변에 공장단지가 많고, 특히 외국인 출장자들이 많습니다. 일요일아침에 조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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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국제신도시 맛집관광명소/강서구 2019. 7. 31. 00:00
지난 주말에 부산에서 먹은 음식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기엔 시간도 없을것 같고 내용도 많지 않아서 짤막하게 올려봅니다. 1. 명지 국제신도시 카츠탄탄 여긴정말 엄청난 곳 입니다. 일단 양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메밀과 돈까스... 맛도 좋고 양도 많고 값도 싸고 가게도 깔끔하고... 마땅히 땡기는게 없을 때 돈까스를 사랑하는 제게 고민을 덜어주는 카츠탄탄은 사랑입니다. 2. 명지 국제신도시 강남교자 초계국수와 칼국수 강남교자를 시켜먹었습니다. 매번 지나갈때마다 저기 한 번 가보자고 몇번을 말한 끝에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그냥 말만하길 그랬습니다. 그저그렇습니다. 제가 너무 짜게먹는 식습관에 길들여져 있는지 모든 음식이 싱겁고 아무맛이 나지 않았습니다. 초계국수는 맛있었습니다. 이날 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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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홍유단관광명소/서면 2019. 7. 29. 00:00
서면의 맛집탐방 서면은 정말 갈곳이 많다. 인천에서 어렸을 때 부터 살았지만, 인천지리에 대해 잘 모르고 가던 곳만 다니는 스탈일인 본인의 좁은 시야탓인지 인천에서는 흔히 말하는 시대의 흐름을 느끼기엔 한계가 분명 있다. 하지만 이곳 부산은 역시나 우리나라의 두번째 도시답게 시대의 흐름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시대의 흐름을 느낀다는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의미일 수 있다. 새롭게 생겨나는 가게들, 그리고 얼마되지 않은 가게들이 폐업을하고 그자리에 커다란 '임대'라는 플랜카드가 걸려있는 모습들, 인터넷과 뉴스에서 흥하다는 가게들이 장사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시대의 흐름이란걸 느끼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나이가들었다는 사실에 푸념만할 뿐 노력은 하지 않는 나와 보통의 사람들을 보면 시대가 흐른다는것은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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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라벨스하이디(LABELLES HEIDI)관광명소/강서구 2019. 7. 28. 19:25
글쓰는게 너무 귀찮아서 지금 라이브로 당장써버립니다. 위치는 강서구 명지국제5로136번길 입니다. 라벨스하이디의 심볼은 굉장히 신경을 많이쓴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이것저것 내용을 살펴 보았다. 심볼의 마크는 이러했다. 심볼마크는 스위스 알프스 마을의 전원풍경과 우유를 모티브로 하여 깨끗한 자연에서 신선한 우유가 탄생하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또한 깨끗한 자연이 만들어낸 소중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상징하는 라벨스하이디는심볼마크의 컬러로 골드브라운색상을 사용하여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다. 전체적으로 자연친화적이며 정직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표방하여 대내외적으로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라벨스하이디의 미래지향적인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La belle (라벨: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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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전리단길 - 옥반관광명소/서면 2019. 7. 13. 23:20
오늘은 오랫만에 부산을 방문하였습니다. 여름휴가를 다녀오기 전 부터 부산에 안갔는데 이번에 방문을 하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우선 핸드폰으로 작성 중이라 글이 보기에도 안좋고 내용도 짤막한 점 이해해주십시오. 오늘은 서면의 전리단길을 방문하였습니다. 전리단길이란 전포동의 경리단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경리단길을 시작으로 전국에는 다양한 형태의 모방경리단길이 생겨나 제가 사는 부평에도 평리단길이 있습니다. 이곳 전리단길과 평리단길의 공통점은 다쓰러져 가던 버려진(?)땅에 생기를 불어넣은 듯 한 이미지입니다. 평리단길은 어렸을 적 엄마의 손을잡고 시장을 보던 곳이 지금은 젊은 사람들의 핫플로 바뀐것 입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자본의 힘이란 이런것인가 깨닫게되었습니다. 자주가던 돈가스집은 평리단길붐에 밀려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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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두크렘관광명소/해운대 2019. 5. 19. 00:23
해목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해운대에서 무엇을 할까 미리 검색해 보았다. 어쩌다가 미슐랭에 대한 검색을 하던중 부산에 미슐랭에 선정된 가게가 있나 살펴보게되었다. 아직 정확한 파악은 되지 않았지만, 부산 송도에 한곳 그리고 송정에 한곳이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해운대 카페가 선정되었다길래 가보기로 했다. 미슐랭에 대한 신뢰도가 흔들리고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오사카에서 미슐랭 별두개 다코야키집에 갔었는데 그저그랬다 오히려 별로였다. 이러한 내 경험도 미슐랭을 의심하게 했다. 두크렘의 위치는 그렇게 접근이 용이하다고 볼 순 없다. 작정하고 찾아오려면 네비를 찍고오면 되겠지만, 건물자체가 작고 주변의 다른 건물들 사이에 끼어있다. 다행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게 주변에는 아파트단지가 가까이 있었고 비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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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목2관광명소/해운대 2019. 5. 18. 22:52
해목에 다시 방문하였다. 희안하게도 해목에오는 날엔 비가 온다 2번왔는데 2번다 비가왔다. 저번에도 이 시간에 왔었는데 우리가 왔을 때 첫 손님이었다.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분류된다. 벽과 창쪽에 위치한 좌식형과 일반입식 테이블이다. 좌식테이블은 신발을 벗고 강단?을 올라가 입식자세로 앉을 수 있어 아빠다리가 불편하신 분들도 편안히 앉을수 있다. 창가쪽 좌식테이블의 간격이 좁아 옆테이블의 손님과 등이 맞다을 수 있어 불편한 느낌이 들었지만, 좌식테이블에서 먹는 해목의 메뉴는 분위기를 더해준다. 역시나 유명 맛 집답게 사람들이 영업시간린 11시가 되자 물밀들이 밀려왔다. 오늘은 사진자료를 많이 많이 찍었다. 저번에 소개해주지 못한..